
같은 기간 매출 686억원, 당기순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전년 동기 대비 3.1% 소폭 하락했다. 휴대폰결제 부분은 경쟁사와 5%이상 차이를 벌리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다날 계열사들의 고강도 체질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추진으로 전년대비 38.7% 성장한 2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 신규 대형 가맹점 결제 및 글로벌 서비스인 ‘해외통합결제’와 ‘외국인유학생 학비결제’도 제휴업체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 매출에 따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계열사인 다날핀테크는 최근 페이코인(PCI) 국내 거래소 상장 및 해외 가상자산 결제 기업과의 서비스 계약 체결로 글로벌 결제 상용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도 이번 1분기 음원, 음반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 했으며 상반기내 콘텐츠IP를 활용한 신종증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은 AI 무인 매장 운영시스템 '아이매드(i-MAD) 2.0'을 하반기에 선보이는 등 계열사들의 신사업도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