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 버즈니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버즈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하며 이커머스 서비스 경험을 쌓았다. 올해부터 커머스에 특화된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A Plus AI'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버즈니 'A PLUS AI'에서 구독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기술은 A Plus 검색 AI/ 쇼핑 어이스턴트AI/ 숏폼 AI/ 하이라이트 AI/ 리뷰분석 AI/ 추천 AI 등이 있다.
이번에 버즈니가 신세계라이브쇼핑에 공급하는 기술은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를 비롯해 하이라이트AI, 숏폼 자동생성AI 기술이다.
이 중 'A Plus 쇼핑 어시스턴트 AI'는 홈쇼핑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질의에 대해 AI가 답변해 주는 기술이다. 지난 방송의 쇼호스트 상품 설명 내용/ 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각종 정보와 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AI가 답변한다. 해당 기술은 최근 쇼핑엔티에서도 도입해 'AI 쇼핑톡'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서비스 'A Plus AI'는 이번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포함해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쇼핑엔티 등 총 4곳에 커머스AI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에이플러스AI는 커머스에 특화된 AI기술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에이플러스AI를 지속 고도화해 파트너사의 AI기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도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