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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일, 휴면 전환 기간을 1년→3개월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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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일, 휴면 전환 기간을 1년→3개월로 단축

카카오가 1년간 미접속 시 휴면 전환하던 카카오메일 휴면 정책을 9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가 1년간 미접속 시 휴면 전환하던 카카오메일 휴면 정책을 90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메일이 휴면 정책을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년간 미이용·미접속 시 휴면 처리됐으나 새롭게 바뀌는 정책에서는 90일(3개월) 동안 로그인 기록이 없으면 휴면 처리된다.

세부적으로는 90일 동안 카카오메일 서비스(PC 웹, 모바일웹, IMAP/POP3) 미접속 상태여야 휴면 상태가 된다. 휴면 처리되면 기존 메일은 보관되지만 새로운 메일 수신이 중단된다. 기존에 예약한 예약메일 및 부재 중 응답 메일은 휴면 상태로 전환 시점부터 발송이 되지 않으며, 부재 중 응답은 '사용 안 함'으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예약하신 예약메일 및 부재 중 응답 메일은 휴면 상태로 전환 시점부터 발송이 되지 않으며, 부재 중 응답은 '사용 안 함'으로 변경된다.

카카오는 휴면 상태로 전환되기 30일 전(미접속 60일 초과 시) 이메일 동을 통해 휴면 전환을 사전 안내한다.

카카오메일 서비스에 접속하시면 자동으로 휴면 해제되지만 휴면 기간 동안 메일은 따로 수신되지 않으니 휴면 상태여서 수신하지 못한 메일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