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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남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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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남미 서비스 개시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티나 아메리카' 이미지.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티나 아메리카'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남미 서비스 버전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을 정식 출시했다.

아메리카 라티나는 브라질 기준 28일 오전 10시, PC MMORPG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게임 공식 사이트와 GNJOY LATAM 홈페이지를 통해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 14.2까지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3차·확장 직업군을 합쳐 총 18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레벨은 175다.

여기에 중남미 지역 특성에 맞춰 라그나로크 IP 중 최초로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멀티 언어를 지원한다. 또 6월 14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정일태 그라비티 사업 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중남미 지역에 정식 론칭하게돼 기쁘다"며 "본사에서 직접 서비스에 나서는 만큼 현지 이용자 소통 강화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도 매월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