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넘어 해외로,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출시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를 맡은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29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야구기구(NPB)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MLB 선수협회 산하 MLB 플레이어스(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에 따라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 미국 프로야구 3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인게임 중계 더빙 음성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참여했다.

인게임 콘텐츠로는 보상 획득 도전 요소인 '챌린지', 요일마다 특별한 룰로 치뤄지는 '특훈 경기', 스테이지 클리어 콘텐츠 '연승 모드', 이용자 간 경쟁 '결전 모드', 작전 지시만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감독 모드' 등이 존재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