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더던전' 크레이지마인드 차기작

넥써쓰가 국내 게임사 크레이지마인드의 차기작 '던전앤브레이커'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서비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 이후 양사는 던전앤브레이커 일반 버전과 별도로 블록체인 버전을 올해 안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한다. 해당 게임은 넥써쓰의 크로스(CROSS) 플랫폼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던전앤브레이커는 '도파밍 던전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도트 그래픽 전략 RPG다. 다양한 직어보가 스킬 조합, 애니메이션 연출 등 콘텐츠가 포함됐다.
개발사 크레이지마인드는 2020년 설립된 신생 게임사다. 대표작은 2021년 선보인 모바일 RPG '인투더던전'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양질의 게임 출시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던전앤브레이커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 웰메이드 게임을 온보딩하고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지배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