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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카카오게임즈 '오딘', 4주년 맞아 매출 14위→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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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카카오게임즈 '오딘', 4주년 맞아 매출 14위→2위

리니지M, 세나 리버스 대신해 1위 복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새로이 추가된 직업 '새크리파이스'. 사진=카카오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새로이 추가된 직업 '새크리파이스'. 사진=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모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4주년 업데이트에 힘 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복귀했다.

'오딘'에는 지난 25일 신규 캐릭터로 프리스트의 전직 '새크리파이스'가 추가됐다. 이에 더해 클래스 변경 이벤트와 신규 서버 '뇨르드', 타 서버의 길드와 맞붙는 콘텐츠 '서버 침공존' 등이 함께 열렸다.

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위권에 머무르던 오딘은 업데이트 후 사흘 만인 28일 매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오딘이 구글 매출 2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6월 28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게임을 나타낸 표.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21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6월 28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 게임을 나타낸 표. 순위 변동은 1주 전인 21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올 5월 출시된 후 꾸준히 매출 1위에 머무르던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5위로 자리를 옮겼다. 그 자리는 매출 1위 단골 손님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채웠다.

지난 주 매출 6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와 9위 '갓깨비 키우기'는 이번주 들어 각각 39위, 11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2위는 플로레 게임 '라스트 Z'였으며 엔씨 '리니지2M', 레뉴 테크놀로지 '인페르노 나인', 리버게임 '탑 히어로즈'가 그 뒤를 따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