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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신작 2종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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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신작 2종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선경전설 온라인: 낙원'(왼쪽)과 '선경전설: 서광'. 사진=그라비티이미지 확대보기
'선경전설 온라인: 낙원'(왼쪽)과 '선경전설: 서광'.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의 해외 지사 두 곳이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기반 파생작 2종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동시에 출시했다.

대만 소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3일 '라그나로크 제로'의 현지 버전 '선경전설 온라인: 낙원'을 출시했다. 초창기 라그나로크 온라인 감성을 담은 2D 도트 그래픽 MMORPG로 PC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도 같은 날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의 현지 버전 '선경전설: 서광'을 출시했다. 모바일 MMORPG로 가로는 물론 세로형 화면에서도 문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그라비티의 현지 게임 플랫폼 지엔조이(JNJOY)는 이번 동시 출시와 더불어 교차 이용 이벤트에 나섰다. 오는 8월 1일까지 4주 동안 '선경전설 온라인: 낙원'을 플레이하는 이들 중 '선경전설: 서광'을 동시 플레이한 이들에 한해 인게임 아이템 등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