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경쟁력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클은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다. 인터넷 금융 발전, USDC 글로벌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 11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출범, 40개국 이상 250개 이상 파트너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코빗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내 웹3 분야 기업은 물론 전통 금융, 핀테크 분야 기업까지 폭넓게 상호 교류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코빗 최고 기술 책임자(CTO) 겸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서클 얼라이언스 참여는 코빗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질서와 직접 연결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