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종 캐릭터 공개 예정
라이엇 게임즈가 신작 격투 게임 '투엑스케이오(2XKO)'의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9월 9일 개시한다.
이번 CBT는 세계 전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며 윈도 PC 라이엇 클라이언트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공식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두 번의 알파 테스트 '알파 랩'에 참여했던 이들은 자동으로 신청 목록에 등록된다.
2XKO는 라이엇 게임즈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대전 액션 격투 게임이다.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활용한 횡스크롤 격투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명의 챔피언을 선택해 태그 매치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 외에도 2XKO CBT 버전에는 LOL 챔피언 '다리우스', '브라움', '아리', '야스오', '에코', '일라오이', '징크스' 등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 2종을 포함해 출시 시점에 총 10개 캐릭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