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컨트롤나인 '미래시' 키 비주얼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서브컬처 RPG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공식 SNS와 키 비주얼 아트를 22일 공개했다.

X(옛 트위터)에선 22일 미래시 공식 계정이 활동을 개시했다. 이와 더불어 미소녀 3인이 신비로운 관문 앞에 서있는 모습을 담은 제작한 키 비주얼 아트를 공개했다.

'미래시'는 신생 게임사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이다.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넷마블 '세븐나이츠2' 등에 참여했던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의 명칭 미래스는 흔히 서브컬처 RPG에서 권역 별 서비스 시점 격차가 있는 경우에 활용되는 용어로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서브컬처 RPG 팬들을 노린 게임으로 해석된다.
게임의 아트 디렉터(AD)는 '혈라(血羅)' 김형섭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다. 혈라는 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와 '니케', 밸로프 '라스트 오리진' 등 국내 유수의 서브컬처 게임 일러스트를 맡았던 인물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026년 미래시를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