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수 대표, '로한2' 토크노믹스 기획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 기업 제트5(Z5)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넥써쓰는 Z5 지분 전량을 30억원에 인수했다.
Z5는 김강수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신생 게임사로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를 선보였다. 현재 X(옛 트위터)를 기반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신작 '프로젝트 XY월드(가칭)'를 개발 중이다.
김강수 Z5 대표는 이후 넥써쓰 프로듀싱 TF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크로쓰(CROSS) 기반 게임으로 출시를 앞둔 '로한2 글로벌'의 토크노믹스도 김 TF장이 직접 기획했다는 것이 넥써쓰 측의 설명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Z5 팀은 다양한 장르 게임에 있어 토크노믹스를 혁신하는 중책을 맡을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진심인 개발 인재들을 지속 영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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