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형 상품 2종 이날 출시
서비스 부분도 개편에 나서
서비스 부분도 개편에 나서

웨이브가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금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티빙과 협력으로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을 갖춘 최초의 OTT 통합 광고형 상품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와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2종이다.
먼저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 상품과 동일한 풀HD 화질 및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한다. 요금은 월 55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5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는 OTT들이 광고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주요 OTT간 결합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요금제는 월 7000원에 웨이브와 티빙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방송 콘텐츠와 양사의 독점 오리지널 시리즈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또 웨이브는 신 상품 출시를 기념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이용권 구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와 다이슨 청소기, 에센자 커피머신, 무신사 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위해 서비스 홈 화면도 개선에 나섰다. 올해 들어 CJ ENM, JTBC 등 주요 방송 콘텐츠를 대폭 추가 제공하고 있는 웨이브는 보다 편리한 콘텐츠 접근을 위해 인기 장르 및 채널 스페셜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홈 화면 스페셜관 배너를 통해 '뉴스'와 '웹 예능', '키즈', '뉴클래식' 등 주요 장르뿐만 아니라 MBC, KBS, CJ ENM, JTBC 등 각 채널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