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버테이크, 마켓플레이스 정식 오픈…'테이크샵' 기능 도입

글로벌이코노믹

오버테이크, 마켓플레이스 정식 오픈…'테이크샵' 기능 도입

오버테이크 로고. 사진=오버테이크이미지 확대보기
오버테이크 로고. 사진=오버테이크

블록체인 P2P 거래 플랫폼 오버테이크(Overtake)가 마켓플레이스를 정식 오하고 셀러샵 기능 '테이크샵(TakeShop)'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테이크샵은 이용자가 '내 상점'을 제작, 링크 공유만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상점 디자인과 진열 방법, 프로모션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보상을 팔로워, 길드원 등 커뮤니티와 분배하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오버테이크는 수이(Sui)기반 마켓플레이스로 게임 내 아이템과 디지털·실물 굿즈, 콘텐츠 등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상자산은 물론 신용카드 결제 또한 지원하며 '라스트 에포크'와 '메이플랜드', '패스 오브 엑자일 1' 3종 게임의 아이템과 연동 가능하다.

오승환 오버테이크 대표는 "거래를 보호하는 마켓플레이스를 넘어 셀러가 경험 자체를 소유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단계로의 확장했다"며 "에스크로, 저 수수료, 즉시 정산이라는 본연의 강점에 신규 기능을 더해 더 크고 건강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