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 VR' AIXLAB 개발
이미지 확대보기에이아이엑스랩(AIXLAB)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퍼블리싱을 맡은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이 29일 정식 출시됐다.
골목길: 귀흔은 한국적인 공포 콘텐츠를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골목길에 갇힌 소녀 '소연'의 시점에서 스마트폰과 팔찌의 불빛에 의존해 귀신의 흔적(귀흔), 허깨비를 피해 탈출해야 한다.
이 게임의 특징은 고전 호러 어드벤처 게임과 같이 '멀티 엔딩'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귀흔을 얼마나 수집했느냐에 따라 소연과 골목길은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개발사 AIXLAB은 2016년 설립된 인터랙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다. '흉가 VR'과 '금지된 예술 VR' 등 호러 테마 VR 콘텐츠들을 개발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신작은 VR에 한정되지 않은 '정통 공포 게임'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