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日애니 원작 게임으로 IP 파워 강화
컴투스홀딩스, XPLA 글로벌 파트너십 강조
컴투스홀딩스, XPLA 글로벌 파트너십 강조
이미지 확대보기컴투스 그룹을 이끄는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와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2026년 신년사로 나란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것을 실질적 성과로 바꾸는 한 해'를 강조했다.
정 대표와 남 대표는 공통적으로 지난해를 '글로벌 게임 시장의 성장 둔화, 경쟁 강화로 쉽지 않은 도전을 마주한 해'로 정의했다. 이 과정에서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 관련 사업에 대한 비전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정 대표는 "웹3 사업에 있어 단기간 성과보다는 긴 호흡으로 방형과 가능성을 점검해야 했다"며 "AI와 RWA(실물자산)라는 새로운 흐름 속에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넓혀 실질적 가치로 이어질 방향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가능성을 탐색하는 단계를 넘어 하나하나 결과로 증명해나가고자 한다"며 "보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시장과 이용자 목소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컴투스가 준비 중인 핵심 신작으로 일본 IP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시했다. 지난해 8월 컴투스는 도쿄 게임쇼 현장에서 '도원암귀 인페르노'를 전시했다. 11월에는 일본 3대 만화사 코단샤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크판타지 만화 '가치아쿠타' 애니메이션 제작 위원회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남 대표는 "유력 IP 기반의 신작 게임은 물론 AAA급 대작 MMORPG '프로젝트ES(가칭)'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시기의 치열한 교훈을 온전히 담아낸 게임성으로 세계 게임 팬들에게 깊이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강력한 IP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머너즈 워, 야구 게임 등 기존 핵심 라인업 역시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기술 분야 혁신을 멈추지 않으며 AI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내부 기업문화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정 대표는 "서로를 신뢰하며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시도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고민과 실행이 쌓일 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사내 소통을 강조했다. 남 대표는 "임직원 여러분이 책임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 안정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