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와 파트너십 체결…월드컵 운영 전반 참여
심판 바디캠 뷰, '풋볼 AI 프로' 솔루션 등 제공
심판 바디캠 뷰, '풋볼 AI 프로' 솔루션 등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레노버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6 현장에서 자체 쇼케이스 '테크월드 2026'을 개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6월 열릴 2026 FIFA 월드컵의 공식 기술 파트너가 됐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테크월드 2026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 6일 오후 5시( 한국 시각 7일 오전 10시) 막을 열었다. 양위안칭 레노버 대표가 직접 쇼케이스를 맡아 자사 신제품과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주목할 부분은 엔비디아와 AMD 등 유수의 IT 분야 파트너사 경영진들을 제치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쇼케이스의 마지막 연사로 나섰다는 점이다.
레노버와 FIFA의 파트너십은 단순히 하드웨어·IT 기술 지원을 넘어 실제 경기에도 영향을 준다. 레노버는 자사 AI 기술을 심판 판정 과정에도 도입한다. 디지털 아바타 기반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로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오프사이드 화면을 즉각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 송출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회 운영 전반의 스마트화를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급 △월드컵 참여 국가대표팀 전원에 축구 데이터 분석 서비스 '풋볼 AI 프로' 제공 △시청자를 위한 '심판 바디캠 뷰' 영상 콘텐츠 제공 △FIFA 공식 컬래버레이션 노트북과 태블릿 제품군 출시 등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레노버가 테크월드 2026에서 FIFA와의 파트너십을 가장 마지막에 공개한 것은 그만큼 자사 기술을 실생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FIFA 외에도 레노버는 테크월드 중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 '포뮬러1(F1)'과의 공식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액체 냉각 신기술 '넵튠'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안정화, F1의 글로벌 라이브 방송 송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나 차오 레노버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세계의 수십억 스포츠 팬들을 위해 독점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팬들의 스포츠 경험을 한층 발전시켜 아름다운 경기를 시청하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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