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OOP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같이 보기를 필두로 시네티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였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해왔다.
플랫폼 차원에서 집계한 기록에 따르면 콘텐츠 누적 시청 수가 1억 회, 페이지 조회수(Pv)는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시청자들이 함께 명장면을 보며 소회를 나누고, 예상치 못한 시청자들의 유머와 재해석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가다.
실제로 SOOP 외에도 유튜브에선 지상파 방송국인 KBS와 MBC, SBS 등이 과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와 예능 방송 등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해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며 함께 시청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시네티가 타 플랫폼에 영향을 미친 사례도 있다. SOOP에서 올 3월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1기 시네티를 선보이자 비슷한 시기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에서 진격의 거인 2기가 시청 순위 2위에 오른 것이 대표적 사례다.
SOOP 관계자는 "시네티를 통해 형성된 시청 흐름이 플랫폼 안에서 증폭되고 그 파급력이 외부 시장까지 연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를 확보, 운영해 콘텐츠 소비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