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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 '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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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 '회장'으로 선임

패트릭 쇠더룬드 엠카브 스튜디오 대표가 본사 넥슨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엠바크 스튜디오이미지 확대보기
패트릭 쇠더룬드 엠카브 스튜디오 대표가 본사 넥슨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엠바크 스튜디오
넥슨 일본 본사(NEXON Co., Ltd.)가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한 계열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를 본사의 회장(Executive Chairman)으로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신규 선임 인사는 20일 발표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기존의 이정헌 대표이사를 필두로한 경영진과 협력하여 회사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정헌 대표는 전사 경영과 전략 실행, 사업 운영, 성과를 총괄하고 책임을 지며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한다"며 "쇠더룬드 회장은 그룹 차원의 장기 전략 방향성 설정, 차세대 개발 역량 강화, 글로벌 전략 자문과 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의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 직 또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신임 회장은 스웨덴 출신으로 1973년에 태어났다.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총괄 부사장(EVP)과 자회사 디지털 일루전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DICE)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
EA에서 퇴사한 후 2018년 엠바크 스튜디오를 창업했으며 '더 파이널스', '아크 레이더스' 등 슈팅 게임 개발을 지휘했다. 특히 최신작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40만 장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