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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글로벌 시장 차세대 SM5·QM5 개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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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글로벌 시장 차세대 SM5·QM5 개발 주도"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가산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SM5 및 QM5 모델 개발 주도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부회장)도 함께 참석해 르노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르노삼성차는 201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경제 위기와 내수 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협력업체와의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난해 2000여 개가 넘는 부품에 대해 국산화 개선작업을 마쳤다. 이는 70%에 달하는 부품 국산화율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까지 80% 국산화율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SM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SM5 플래티넘은 르노삼성차가 르노 그룹으로부터 R&D, 디자인 등에서 전권을 위임 받은 후 이뤄낸 성과다.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전략의 하나로 르노삼성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SM5 모델과 QM5 모델의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올해부터 이들 모델에 대한 개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올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500개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14개의 A/S 서비스 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런칭한 서비스 브랜드 '오토 솔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보증기간과 견인거리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가까운 르노삼성 정비소로의 평생무료 견인서비스 제공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 불필요한 정비 시 과다 청구 수리비 전액환급 ▲회사에서 보증하는 규격부품 사용으로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의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르노삼성차는 2014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닛산의 차세대 로그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준비해나가는 동시에 부산공장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중추적인 생산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산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향상된 생산효율성과 생산 품질을 기반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로그 프로젝트와 같은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로 유치할 방침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2013년은 르노삼성차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재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전략과 2012 리바이벌 플랜의 성공적 실행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동시에 르노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 노만 부회장은 "르노 그룹은 르노삼성차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그룹의 성장에 기여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