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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차도 모니터링단, '포트홀' 찾기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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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차도 모니터링단, '포트홀' 찾기 본격시동

▲[자료제공=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제공=서울시]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앞으로 택시가 운전도중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생기는 구멍인 포트홀을 발견하면 카드결제기의 버튼만 눌러도 신고가 된다.

서울시는 지난 4월 한국스마트카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차도 모니터링단'을 구성, 20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요원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다.

이들은 운전 중 포트홀을 발견하면 택시 내 설치된 카드결제기의 버튼을 이용해 신고하게 된다. 카드결제기에 내장된 위치정보 추적기능(GPS)이 포트홀의 위치를 자동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사와 택시정보시스템에서 위치, 신고 및 접수, 보수일시 등을 쉽게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서울시는 모니터링단으로 나선 택시 100대에 포트홀 신고시스템을 설치한 상태다. 올 연말까지 택시 100대에 추가 설치한 다음 운영결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도로 위 포트홀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늘 위협하고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보수가 중요하다""서울의 도로환경을 잘 아는 택시 운전자들의 참여가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