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까지 제공되는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는 영국항공 인천-런던 또는 인천-유럽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예약 및 발권한 고객들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서, 인천공항 왕복 여정 중 고객이 원하는 편도 1회에 한하여 무료로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다. 신청방법은 인천 또는 런던 출발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영국항공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사업가,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해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리무진 서비스 등과 같은 영국항공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항공과 이베리아 항공의 승객만이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 5는 총 43억 파운드 (약 7조원) 를 투자해 지난 2008년 3월 27일 문을 열었다.
강준호 기자 invinc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