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에어에 따르면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 오전 7시40분부터 오후 9시5분까지 하루 8편의 항공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임은 주중 편도 6만7400원(총액 기준)부터다.
진에어는 다음달 3일부터 홈페이지 등에서 예매를 받는다. 가족운임 할인(10%)을 포함해 기업우대할인(10~20%), 제주도민·제외도민·명예도민할인(10%) 등 각종 할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포함 총 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됐다.
최형호 기자 rhy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