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국내 우수 관광자원 및 휴가문화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관광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관광매력물, 관광환대 등 총 11개 부분에 대해 시상하는데 신세계조선호텔은 특별 부분인 휴가문화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다양한 휴가 활성화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가장 특징적인 프로그램은 연차 휴가 외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계발휴가’다. 1년에 9일이 제공되는데 호텔 내 객실, 레스토랑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자는 ‘금가루’제도를 운영해 휴가 촉진하고 있으며, 하루 반나절을 휴가로 대체할 수 있는 ‘반차’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태완 인사팀장은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촉진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휴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