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지난해 4월26일부터 5월5일까지의 연휴 기간 대비 3.5% 증가한 150만 명(일평균 15만 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중국 노동절 연휴(4월30일~5월2일)와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8일)로 인해 입국 여객이 전년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편수(5월4일, 977편)와 도착여객(5월8일, 9만3484명)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은 이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인천공항공사와 법무부, 항공사 등 상주기관의 적극적 협업과 특별 대책을 통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한 출국여객이 집중됐던 이달 4일과 5일에는 국적항공사 체크인카운터의 오픈 시간을 앞당기고(06:10→05:40) 모든 출국장을 오전 6시부터 조기 운영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지난 열흘간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한국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공항 이용객이 늘었다”며 “향후 출국장 확장,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하계 성수기에도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관훈 기자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