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 경사와 박 순경 등 해경 특공대원 4명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3m가 넘는 파도가 일고 있는 상황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근로자 4명 중 2명을 구조했다. 이후 남은 인원을 구조하기 위해 진입하던 중 갑자기 덮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
박 순경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김 경사는 11일 오전 실종 4일 만에 발견됐다.
김 경사와 박 순경은 힘든 임무에 항상 앞장서고 솔선수범해 지난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는 등 신뢰받는 해경특공대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경사는 5살 딸의 생일에 구조를 나갔다가 실종됐다. 박 순경은 임신 7개월의 아내와 3살 딸이 있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의인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호승 기자 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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