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설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우회도로가 '답'… 27일 오전 정체 가장 심해, 우회도로 이용할 경우 30분 단축

글로벌이코노믹

설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우회도로가 '답'… 27일 오전 정체 가장 심해, 우회도로 이용할 경우 30분 단축

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국토교통부는 27일 교통정보 공유 협약기관인 팅크웨어(대표이사 이흥복)와함께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와 우회도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기간이 짧았던 2016년 추석, 2015년 설 연휴와 비슷하게 명절 전날인 27일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회국도를 이용할 경우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예를 들어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이용할 경우는 고속도로보다 우회도로가 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나들이·성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집중되는 구간과 기상상황에 따라 교통상황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도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우회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수집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지·정체가 잦은 고속도로 73개소에서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진입 전에 경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국도 14개소에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고속도로 혼잡 상황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도로 노면에 매설된 검지기와 노변 기지국에서 수집한 실시간 소통정보로 민간 내비게이션에서도 경로 탐색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도가 높아 지·정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