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리콜은 머스탱 문손잡이에 있는 ‘리턴 스프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머스탱 측면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고정되어 있지 않은 리턴 스프링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이 같은 조치했다.
현재까지 포드는 이와 관련된 문제로 사고나 부상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2017년 1월 13일에서 31일까지 미국 미시건주 플랫 락 공장에서 생산된 5756대를 포함해 캐나다에 판매된 266대다.
한편, 국내에서는 포드코리아가 지난 2015년 1월 6세대 머스탱을 출시하며 2.3리터 엔진 ‘에코부스터’ 모델과 5.0리터 V8 엔진을 장착한 ‘GT’ 모텔 등 두가지 트림을 판매하고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