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 포드는 1일(현지시간) 픽업트럭 F-250 5만 2000대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번 리콜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픽업트럭 F-250모델로 운전자가 자동변속기를 ‘주차’에 놓아도 차량이 굴러가기 때문이다.
이번에 리콜 된 F-250 모델은 미국 켄터키 주 루이스 빌에서 2017년에 제작된 6.2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이다.
포드는 지난주 픽업트럭 F-250 이외에도 엔진결함으로 이스케이프, 퓨젼 등 36만대를 리콜 했으며 도어 걸쇠 문제로 퓨전, 링컨MKZ 등 21만대를 리콜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