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후 집행정지 중 병원서 도주
이미지 확대보기7일 당국에 따르면 최규선 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오후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최 회장은 1960년생이다. 제 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대중 당선자 내외 보좌역을 지낸 바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씨를 매개로 각종 이권에 개입해 기업체 등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 지난 2003년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
최 회장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아이에너지 등에서 400억원대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심이 진행중이던 지난 1월부터 건강 상태를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됐고, 지난달까지 6차례 연장됐다. 이후 추가 연장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