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S칼텍스는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허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내실 있는 100년 기업을 만든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힘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수출 기업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탁월한 제품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중 71%를 수출로 달성했다”며 “자사는 수출중심기업으로 성장해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약 11조원의 투자실적을 올렸다. 제2 BTX(방향족)과 제3 PX(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 설비뿐만 아니라 중질유 분해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GS칼텍스는 고부가가치 경질유와 석유화학 제품 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 2012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25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2000년 전체 매출액의 23% 수준이던 수출 비중 역시 2006년 50%를 넘어서 지난해 71%에 달했다.
향후 GS칼텍스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신사업 발굴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허 회장은 “우리의 비전인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투자를 지속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바이오부탄올 양산에 필요한 관련 기술들을 확보해 4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올 하반기에는 약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를 완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최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미래전략팀 위디아(we+dea)를 신설했다. 미래전략팀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포트폴리오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