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신규 취항에 앞선 오전 8시부터 대구국제공항 청사 2층 출발장에서는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에어부산의 대구-도쿄(나리타)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40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기내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9월 대구-후쿠오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대구-오사카와 대구-삿포로 노선에 취항했다.
이번 대구-도쿄 노선은 에어부산의 23번째 국제선 노선이며 에어부산은 대구를 출발하는 4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한다.
한편 위 노선에는 모두 에어버스 321-200(195석) 기종의 항공기가 투입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