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내 소형SUV 시장은 지난 2103년 9215대가 팔리면서 관심을 끌더니 2016년에는 무려 10만 4936대다 팔리면서 연평균 성장률 125%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독보적인 판매를 차지했던 소형SUV는 쌍용차의 ‘티볼리(TIVOLI)’였다. 한달 5000여대가 팔리면서 지금도 소형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코나(KONA)와 스토닉(STONIC)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등 소형SUV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형SUV의 파이는 이처럼 빠르게 성장한 반면 대형SUV 시장의 파이는 신차 부재로 그동안 정체현상이 있었다.
여기에 쌍용차가 G4 렉스턴으로 대형 SUV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모하비 천하를 양분하는 전략으로 오히려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G4 렉스턴은 지난 5월 출시해 2703대, 6월에는 2708대를 판매해 대형 SUV 판매 1위를 단숨에 차지했다. 기아차 모하비도 풍선효과로 4월 1591대에서 5월 1783대로 판매가 같이 올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와 함께 쌍용차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G4 렉스턴은 쌍용차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험난한 경쟁이 예고되는 SUV 시장에서 쌍용차가 좋은 성적을 계속 유지할 지는 새로운 선발투수로 나선 G4 렉스턴 어깨에 달려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