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통하는 스티븐 제라드와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히는 아담 랄라나의 이색 슈팅 대결을 담은 이 영상은 첫 공개된 이후 매일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60도 측면에서 공을 찬 두 선수는 나노셀 TV로 만든 비디오월에 슈팅을 했을 때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일반 LCD TV는 일부 숫자 앞에 붙은 ‘-’ 부호가 색상 왜곡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9’라고 판단해 맞춘 숫자가 ‘-9’였던 것이다.
또한 이 영상은 글로벌 유력 광고매체인 ‘애드 에이지’가 발표하는 ‘인기 비디오 순위’에서 8월 둘째주와 셋째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시야각은 색정확도와 명암비, 휘도 등 다양한 TV 화질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축구라는 소재로 반전의 재미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나노셀 TV 시야각의 우수성을 알리려 했다”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