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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 제1원칙’ 환경안전… 혁신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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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 제1원칙’ 환경안전… 혁신사례 공유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이미지 확대보기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전자의 경영 제1원칙은 환경안전이다.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핵심골자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23~25일 3일간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삼성전자와 관계사, 협력사들이 참여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삼성전자 국내 및 해외 생산법인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 등이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만 진행됐던 대회가 주요 해외법인에도 확대된다. 베트남 생산법인에ㅓ는 다음달 7~8일, 중국 생산법인은 다음달 28~29일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안전혁신대회는 ▲환경안전 혁신사례 전시회 ▲우수 협력사 현장방문(대덕전자) ▲삼성디지털시티 환경안전 혁신 현장방문 등으로 운영 중이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임직원들과 협력사의 노력으로 환경안전 수준이 지속 향상돼 위험요소가 많이 개선됐다”며 “임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