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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납세자의 날' 맞아 국세 3000억원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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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납세자의 날' 맞아 국세 3000억원 탑 수상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이사(우측에서 두번째)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좌측에서 두번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이미지 확대보기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이사(우측에서 두번째)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좌측에서 두번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화토탈이 모범 납세 기업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 3000억원 탑’을 받았다.

한화토탈이 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인 ‘국세 3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세액(법인세+농어촌특별세)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2004년부터 매년 납세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게 수여된다.

한화토탈은 지난 2006년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고액 납세의 탑을 받게 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 납세 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