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소난골 드릴십 인도 관련 논의…"긍정적으로 협상 중"
이미지 확대보기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동성 문제 해결해 줄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과 지연된 드릴십 인도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으로부터 드릴십(선박 형태 원유·가스 시추 설비) 2기를 12억4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신규 드릴십은 지난 2016년 건조를 마치고 그 해 6~7월에 인도할 예정이었다.
건조된 드릴십은 2년 넘게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앞바다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소난골의 인도가 지연되면서 인도 시 받기로 한 잔금 1조원가량을 받지 못해 유동성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올해 초 인도되지 못한 소난골 드릴십을 인도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인도 시기와 조건은 논의중이지만, 인도와 관련해 상당부분 협상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