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회에는 김준형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격동하는 한반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스트롱맨 리더십은 한반도에 끊임없는 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파격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있어 추후에도 한반도를 두고 상대방을 견제하는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매월 1회 정부 각료와 대학 및 연구기관 석학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최고경영자조찬회를 열고 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