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수뇌부는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LG전자와 만도, 넥센타이어 경영진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에서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측은 이들 기업의 현지 투자 확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푸르트는 LG전자의 유럽시장 공략 거점이다. 지난 2016년 런던 유럽지역대표본부를 독일 뒤셀도르프에 있는 현지법인과 합쳐 프랑크푸르트로 통합 이전했다. 만도와 넥센타이어는 프랑크푸르트에 연구소를 두고 유럽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은 프랑크푸르트 및 인근 라인마인 지역 총 20여 개 지자체 관할 투자 기관으로 프랑크푸르트시와 헤센투자청, 라인-마인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지역 20개 도시가 주주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대폭 하락...한때 5만엔선 무너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4080515474400644e250e8e188106252249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