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 세 번째 모델 i30 패스트백(Fastback)이 파리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데뷔한다.
지난 27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i30 N 패스트백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i30 패스트백의 고성능 모델로, 5도어 쿠페 차량이다.
i30 N 패스트백은 i30 N과 벨로스터 N에 적용된 것과 같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기본형 모델의 최고 출력은 246마력, 퍼포먼스패키지는 27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주요 공략 지역 유럽 자동차 시장이며 현재까지 국내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