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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 기내서 '할로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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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 기내서 '할로윈 이벤트' 진행

사진=티웨이항공, 에어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기내서 할로윈 이벤트 선사


티웨이항공이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를 맞아 이색적인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 당일, 일부 편수에서 기내 이벤트팀을 운영한다. 하늘 위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데이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우선 TW667편(김포-송산)에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선물하는 캘리웨이팀, TW137편(대구-세부)에는 노래를 선물하는 대구성악팀, TW101편(인천-방콕)에는 마술&성악팀, TW121편(인천-호찌민)에는 다양한 악기 선율을 선보이는 티심포니(t'Symphony)팀, TW127(인천-다낭)편에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티하모니(t'Harmony)팀이 각각 탑승해 기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객실승무원들은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의상을 갖춘뒤 승객들을 맞이한다. 이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 게임과 할로윈데이와 관련된 퀴즈게임, 호박 바구니에 담긴 판박이 스티커 제공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노래나 마술 등 각 팀마다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도 이어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하늘 위에서도 할로윈데이의 분위기를 한껏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언제나 보다 나은 서비스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10월 31일 히로시마 ‘영원특가’ 시작


에어서울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편도 총액 41,400원, 왕복 총액 54,800원)만 내면 일본 히로시마 여행이 가능한 히로시마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Forever(영원특가)’는 인천~히로시마 노선의 항공운임이 ‘0원’으로,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1,400원, 왕복 총액 54,8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3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탑승 기간은 11월 26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히로시마는 주코쿠 지역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미야지마 등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쇼핑과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며, “이러한 숨은 진주 같은 여행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공짜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고객만족도 이어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도 ‘1위’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서비스품질 부문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에어부산이 저비용항공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화) 밝혔다. 이날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KS-SQI가 저비용항공부문 조사를 시작한 첫 해인 2013년 최초 1위에 선정됐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4회 1위로 선정된 유일한 저비용항공사다. 에어부산은 이달 초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도지수(KCSI) 조사에서도 저비용항공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에어부산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도 2년 연속 저비용항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노선 확충을 통한 지역민의 여행 편의 제공과 더불어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 다변화를 선보이는 중이다. 더 쾌적한 여행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앞 열 및 비상구 좌석 배정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식음료의 종류도 대폭 확대시켰다. 기내에서 최신 드라마와 인기 예능 및 어린이 콘텐츠를 감상이 가능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김해공항 내 국제선 라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