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독립평가위원회에 "노천탄광 개발은 지구규모 기후변화 무시할 수준" 주장
이미지 확대보기한전은 인허가에 앞서 독립평가위원회에 "광산 개발 프로젝트가 지구규모의 기후변동에 미미한 수준"이라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7일(현지 시간) 가디언닷컴 등 오스트레일리아 현지매체에 따르면 한전은 NSW주의 독립평가위원회에 18페이지 분량의 입장문을 제출하고 "해외에서 석탄사용에 의한 온실가스배출량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가 아니라 파리협약의 목표에 따른 한국 자체의 배출가스 문제"라면서 바이롱 광산 개발을 옹호했다.
한전은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온실 가스 배출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프로젝트에 기인하는 직접 배출량은 국가 규모의 온실 가스 배출량에 비해 적다"고 주장했다.
한전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록키힐 판결을 내린 재판소가 노천탄광 개발 프로젝트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때 다른 나라에서의 석탄연로로부터 나오는 가스배출량을 고려해야한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탄광개발에 반대하는 환경론자들은 한전의 이 같은 입장이 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회답으로 받아들였다.
한전의 입장문을 받은 독립평가위원회는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고 밝혔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