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인천과 김포 기점 일부 국제선을 대상으로 'JJ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무안 출발편에 대한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과 김포 출발 국제선은 일본노선 ▲인천-후쿠오카 5만3100원 ▲인천-마쓰야마 6만7100원 ▲인천/김포-오사카 6만8300원 ▲인천-시즈오카 6만8300원 ▲인천-오키나와/삿포로/나고야 7만8300원부터 판매한다.
중화권노선은 ▲인천-칭다오 5만3100원 ▲인천-웨이하이/옌타이 5만5100원 ▲인천-자무쓰 14만3300원 ▲인천-홍콩 8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노선은 ▲인천-마닐라/클락 8만4000원 ▲인천-하노이/비엔티안/다낭/세부 10만4000원 인천-호찌민/코타키나발루 10만6200원 ▲인천-방콕 10만8100원 ▲인천-나트랑 12만6200원부터 판매하며, 대양주는 ▲인천-괌 15만3700원 ▲인천-사이판 14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판매하는 프로모션 항공권 중 국내선 '플라이(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위탁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매 전 국내선 '플라이(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이 자신의 여행 계획에 적합한지 반드시 살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