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MWC에서 공개한 LG G8 씽큐 출시로 전세 역전 노려
LG전자가 지난 2월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를 중단했던 스마트폰에 대해 이르면 오는 여름에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재 시간) 르 파리지앵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G전자가 자사의 G8 씽큐(ThinQ)와 5G 통신이 가능한 LG V50 씽큐(ThinQ) 등 새 스마트폰 모델들을 오는 여름에 프랑스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모델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됐다.
LG전자는 삼성과 애플 등 선두업체들은 물론 저가공세를 펴는 중국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지난 2월 프랑스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