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현지 시간) 야후저팬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디젤엔진을 탑재한 소형차에 대한 연비 순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에 따르면 1위는 리터당 30㎞를 기록한 마쓰다 데미오가 차지했다.
디젤은 한 때 트럭이나 밴 같은 상용차량 연료로, 특유의 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분출 등의 문제점이 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엔진 기술의 발달로 클린 에너지 차량으로 기대를 모으며 소형차에서도 디젤엔진이 장착되는 추세다.
2위는 리터당 24.3㎞를 달리는 푸조 308이 올랐고, BMW가 3위에서 5위까지를 차지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