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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독일 자동차 회사, 전통적인 연소 엔진과 하이브리드·전기차 특허 출원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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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독일 자동차 회사, 전통적인 연소 엔진과 하이브리드·전기차 특허 출원 선두 유지

독일 대학에서도 엔진관련 특허 출원 줄이어…작년 관련특허 중 47%
BMW,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자동차 빅3가 자동차 관련 특허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미지 확대보기
BMW,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자동차 빅3가 자동차 관련 특허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자동차 산업이 전통적인 연소 엔진과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특허 출원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4일(현지 시간) 독일 dpa가 전했다.

뮌헨의 독일 특허 상표청 (DPMA)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내연 기관의 경우 독일 또는 유럽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4052건 가운데 47%가 독일 기업에서 나왔다. 이들 가운데 다수는 디젤 엔진 배기가스 질소 정화 등의 비용과 소비를 줄이는 것에 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의 경우 특허출원 중 39%가 독일 회사에서 신청했으며 하이브리드 관련 특허 출원도 독일이 36%를 차지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체 출원수는 3168건이었다.

DPMA 사장 코르넬리아 루돌프 샤퍼는 "다양한 엔진 기술 분야에서 독일기업의 혁신 강도가 높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또 독일 대학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해 노르트라인 베스트 팔렌 대학 연구원이 129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바뷔르템 베르크가 69건, 바바리아가 60건이었다. 그러나 일부 대학이 뮌헨 거주 유럽 특허 사무소에서 특허 출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과학자들은 스스로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를 등록하는 일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