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0개 판매·서비스 매장 가운데 일부를 축소할 방침으로 현재 딜러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판매 네트워크를 어느 정도 줄일지는 협의 결과에 달려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브랜드로 닛산과 별도로 운영되는 인피니티는 이번 구조조정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한국닛산의 지난달 판매량은 닛산 브랜드가 58대로 작년 동월 대비 87.4% 급감했으며 인피니티는 57대로 68% 감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