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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경영] 재계, 혁신·ESG경영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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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경영] 재계, 혁신·ESG경영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구 마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라는 블랙스완(Black Swan: 예상치 못한 위험)을 이겨낼 경영해법을 찾아라'

코로나 19 팬데믹(대유행)으로 국가경제는 물론 기업 경영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재계는 위기 탈출을 위한 경영 패러다임 마련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는 등 희소식이 나오고 있지만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재창궐과 같은 블랙스완이 등장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이에 따라 주요기업들은 사상 유례가 없는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 확산과 이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지금까지의 경영전략과 산업구조 모델에서 벗어나는 기발한(think out of the box) 경영해법이 절실하다.

이와 함께 위기상황일 수록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주요 기업들이 어떠한 경영 전략으로 내년도 경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지 짚어본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