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특허 출원에서 미국업체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비해 IBM은 지난해 미국에서 9130건의 특허를 신청해 가장 많은 업체가 됐다.
IBM과 삼성전자에 이어 일본 캐논이 3위(3225건)를 차지했으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이 각각 2905건, 2867건으로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는 2831개로 7위에 올라 '톱10'에 포함됐고 삼성디스플레이(1902건)와 현대차(1464건), 기아차(1323건) 등이 각각 '톱 3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