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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동기보다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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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동기보다 1.3% 증가

수출 물동량과 수입 물동량 모두 증가세
1뷴가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사진=해양수산부이미지 확대보기
1뷴가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올해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 증가한 729만 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TEU는 컨테이너 1개의 단위를 뜻한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는 수출 물동량과 수입 물동량이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1분기 동안 수출 물동량은 212만 TEU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9% 증가했고 수입 물동량도 212만 TEU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1분기 동안 환적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308만 TEU 대비 2.8% 감소해 299만 TEU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폭 감소 이유로는 국내 최대 항인 부산항에서의 환적 물동량이 감소했고 국내 주요 항 중 하나인 광양항에서의 환적 물동량도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부산항의 환적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296만 TEU 대비 1.7% 감소해 291만 TEU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5.5% 감소해 42만 TEU를 처리하는데 그쳤고 미국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5% 감소해 38만 TEU를 처리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광양항에서도 환적 물동량 감소가 발생했다.

광양항은 환적 항로 통폐합의 영향에 따라 지난해 동기 10만3000 TEU 대비 46.7% 감소한 5만5000 TEU를 처리했다.
반면 인천항은 지난해 동기 환적 물동량 9000 TEU 대비 소폭 증가한 2만1000 TEU를 처리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